미국, 인공지능(AI) 신제품 30일 심사…Anthropic·OpenAI 2조 원 IPO도 흔들?


미국, 인공지능(AI) 신제품 30일 심사…Anthropic·OpenAI 2조 원 IPO도 흔들?
출처: 코인투데이
요약 - 미국 정부, 연방 사전 심사로 AI 신제품 공개 제한 - 주법과 연방 규제에 기업 IPO·시장 전망 불확실성 확대 2일(현지시각) 악시오스(Axios), 에이피뉴스(AP News), 폴리티코(Politico) 등 복수의 미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주도의 첨단 AI(인공지능) 신제품 사전 심사 체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앤스로픽(Anthropic)과 오픈AI(OpenAI) 등 주요 기업의 신형 AI 모델 출시가 최대 30일간 보류될 전망이다. 해당 기업들은 2조 원 이상의 IPO(기업공개) 자금 유치에 나섰으나, 연방 심사와 주법 이중 규제 속에 성장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 산업 내 각 주별 상이한 규제 부담을 최소화하고 첨단 기술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 말부터 연방 차원의 통일된 AI 심사 기준 마련을 본격 지시했다. 연방정부는 2026년 6월말부터 NIST가 주도하는 평가·벤치마크 표준을 도입한다. AI 신제품 출시 전 최대 30일간 정부 사전 검토 절차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앤스로픽은 고성능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와 페이블 5(Fable 5)의 미국 내 공개를 전면 중단했다. 향후 신제품은 정부 승인 기관에만 제한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미국 정부는 모델의 해외 제공도 차단 조치를 시행해, 산업계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오픈AI 역시 신형 GPT-5.6(Sol) 모델의 일반 공개를 전면 보류했다. 정부가 승인한 소수 기업에만 서비스를 한정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이미 나스닥(Nasdaq) 상장 준비를 진행 중이다. 앤스로픽의 IPO 가치는 약 2조 원, 오픈AI는 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연방 규제와 각 주별 알고리즘 차별 금지, 추가 감독 등 복수의 주법이 동시에 적용돼 사실상 이중 규제에 직면했다. AI 신제품 심사 지연과 정부의 수시 제한 가능성은 기업 성장성을 제한할 것이란 지적을 낳고 있다. AP 뉴스, 악시오스 등은 "AI 업계가 기술 혁신의 기회를 잃고 있고, 중장기 투자 전망 역시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 상무장관도 "신뢰성 있는 AI 모델만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엄격한 표준 적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미국 정책 변동에 따라 AI 산업계는 IPO 성공과 시장 확장 여부에 대한 실질적인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 연방 및 주정부 차원의 교착 상태가 신규 투자와 기술 개발에 미치는 영향이 향후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6-07-02 15:12
NFT ID
PENDING
뉴스 NFT 상세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추천 뉴스

회사소개

 | 광고/제휴 문의 |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