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해킹 69만 달러 피해…브리지 폐쇄·전액 보상


샌드박스 해킹 69만 달러 피해…브리지 폐쇄·전액 보상
출처: 코인투데이
요약 - 브리지 결함 해킹, 대형 거래소 입출금 긴급 중단 - 피해자, 이더리움 샌드로 1:1 전액 보상 27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에 따르면 샌드박스(The Sandbox)가 브리지 해킹 피해 69만 7천 달러 발생 즉시 전액 보상과 브리지 영구 폐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업비트·빗썸 등 대형 거래소가 입출금 중단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샌드박스는 지난 21일 베이스 체인(Base Chain)과 비앤비 스마트 체인(BNB Smart Chain)을 연결하는 브리지에서 구조적 결함을 노린 해킹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약 69만 7천 달러 상당의 샌드(SAND) 토큰이 탈취됐다. 이번 사건은 브리지의 스마트 계약 구조상 정상 명령과 악의적 메시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취약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샌드박스 측은 내부 키 유출이나 관리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고 발생 직후 업비트, 빗썸 등 국내외 주요 거래소는 샌드코인 입출금 전면 중단과 변동성 주의 경고를 즉시 공지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초기 무한 발행 가능성을 지적했다. 그러나 실제 추가 발행은 극히 미미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더리움(Ethereum)과 폴리곤(Polygon) 네트워크의 샌드코인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드박스는 지난 21일 해킹 피해 시점을 기준으로, 해당 브리지에 보관된 샌드코인을 가진 사용자 전원에게 이더리움 네트워크 샌드코인으로 1:1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피해자 신청 창구는 2주 내 개설할 예정이다. 제출 후 1개월 내 지급이 이뤄질 계획이다. 공격에 악용된 브리지와 스마트 계약은 다음날인 지난 22일 완전히 폐쇄했다. 샌드박스 측은 해당 브리지의 재개설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거래소의 입출금 재개 여부는 보상 완료와 내부 위험 점검을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해킹 여파로 샌드 가격은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브리지 신뢰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27일(현지시각)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샌드는 24시간 거래량 변동률 4.6%를 기록하며 0.0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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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8-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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