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체인, 하루 8억7480만 달러…폰스 런치패드가 절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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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1일 로빈후드 체인 탈중앙화 거래 8억7480만 달러·552만1213건 역대 최대
- 전체 거래 중 51%가 폰스 런치패드 발생…시장 반등과 폰스 구조 영향
2026년 8월31일(현지시각) 듄(Dune), 디파이라마(DefiLlama), 블루밍비트(BloomingBit)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로빈후드 체인에서 하루 탈중앙화 거래량이 8억7480만 달러, 거래건수 552만1213건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2026년 8월31일(현지시각) 듄, 디파이라마, 블루밍비트 등 주요 데이터 매체 집계에 따르면 로빈후드 체인은 7월1일 메인넷 출범 이후 사상 가장 많은 하루 탈중앙화 거래 실적을 올렸다. 하루 전체 거래량 중 약 51%인 4억4598만 달러가 폰스(Pons) 런치패드에서 발생했다. 폰스는 로빈후드 체인의 퍼미션리스 토큰 런치 플랫폼이다. 지난 8월 Noxa의 신규 토큰 출시 중단 이후 폰스는 최대 거래처로 자리잡았다. 폰스 팀에 따르면 전체 수수료의 80%를 토큰 자동 매입과 소각에 재투입한다. 8월29일 기준으로 총 발행량의 29%를 이미 소각했다.
한편 유니스왑 랩스(Uniswap Labs)는 8월5일 폴스.트레이드(Pools.trade) 런치패드를 로빈후드 체인에 도입했다. 이에 따라 폴스.트레이드는 일시적으로 거래량 우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커뮤니티 기반과 토큰 소각 구조를 앞세운 폰스에 지속적으로 밀렸다. 폴스.트레이드는 0% 플랫폼 수수료와 유동성 영구 잠금 정책 등 차별점을 내세웠다. 하지만 단기 유입 이후 거래 증가세가 둔화됐다.
아르커스(Arcus)는 8월25일 디와이디엑스(dYdX) 기반 피토큰(p토큰·레버리지 및 주식 토큰 등)을 출시했다. 예컨대 SPY, QQQ, MAG7 등 주요 주식 토큰을 50% 담보 지원 자산으로 편입했다. 이를 통해 거래 옵션을 다양화했다. 그 결과 디지털 자산 거래의 종류와 활동이 로빈후드 체인 내에서 활발히 확대됐다.
이처럼 거래 급증은 8월 중순 이후 전체 시장의 강한 반등과 맞물렸다. 특히 비트코인은 미국 정부의 국채 매입 확대와 단기 공매도 청산 영향으로 1주일 만에 29% 급등했다. 8만1500달러를 돌파했다. 이더리움 역시 약 29% 동반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장 유동성 자체가 증가한 흐름을 보였다. 로빈후드 체인 내 탈중앙화 거래량 급증은 이러한 시장 회복세를 반영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이번 실적은 폰스 같은 단일 런치패드에 거래가 집중되는 구조적 한계도 드러냈다. 폴스.트레이드 등 대형 플랫폼 등장에도 불구, 폰스가 커뮤니티 중심 메커니즘과 수익 구조로 거래를 주도했다. 이에 따라 플랫폼의 장기 다변화와 성장세가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있다.
2026년 8월31일(UTC) 7시13분 듄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거래 변동률 -0.13%로 7만8158.222달러, 이더리움은 -0.72%로 2441.35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유니스왑은 4.11% 상승(5.158달러), 디와이디엑스는 1.33% 하락(0.108달러)(이상 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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