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 투자로 성장하는 아고라, 6200만 달러 돌파


패러다임 투자로 성장하는 아고라, 6200만 달러 돌파
출처: 코인투데이
- 맞춤형 브랜드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으로 시장 차별화 - 대규모 투자세를 발판 삼아 혁신 속도 높여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크립토 스타트업 아고라(Agora)가 패러다임(Paradigm)이 주도한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10일(현지시각)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투자 규모는 5000만 달러(약 690억 원)다. 이를 통해 아고라의 총 펀딩액은 2024년 드래곤플라이(Dragonfly)가 주도한 1200만 달러 시드 투자와 합쳐 약 62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아고라는 스테이블코인 솔루션 시장에서 두드러진 차별화를 추구한다. 특히 다른 기업이 자신들의 브랜드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브랜드’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아고라의 주요 스테이블코인인 AUSD의 유동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 AUSD는 약 1억 300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 중이다. AUSD의 준비금은 현금 및 단기 미국 국채로 구성된다. 그리고 준비금 관리는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와 반에크(VanEck)가 별도의 계좌를 통해 맡는다. 또한,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파트너사와 공유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테더(USDT)와 서클(USDC) 같은 기존 스테이블코인과 차별화를 꾀한다. 아고라는 닉 반에크(Nick van Eck), 전 코인베이스(Coinbase) 엔지니어 드레이크 에반스(Drake Evans), 조 맥그레이디(Joe McGrady) 등 크립토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설립했다. 닉 반에크는 반에크 CEO의 아들이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이 특히 신흥 시장에서 인플레이션과 자본 통제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하며 시장 확대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맥그레이디와 에반스 또한 각각 금융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회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2025년 7월10일 기준, 주요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안정적인 거래 흐름을 유지한다. 테더는 약 1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이 49.11%를 기록했고, 서클은 역시 1달러로 거래되며 변동률은 53.16%로 나타났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유망 프로젝트
발행일
2025-07-10 17:20
NFT ID
PENDING
뉴스 NFT 상세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추천 뉴스

회사소개

 | 광고/제휴 문의 |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