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790억 투자 유치…암호화폐 결제 혁신 쓴다


메시, 1790억 투자 유치…암호화폐 결제 혁신 쓴다
출처: 코인투데이
- 메시, 추가 투자 유치로 암호화폐 결제 시장 입지 강화 - 독자적 기술로 글로벌 결제 플랫폼과 협업 확대 14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메시(Mesh)가 새로운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시장의 차세대 리더로 부상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페이팔 벤처스, 코인베이스 벤처스, 업홀드, 바이비트, SBI 재팬 등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메시의 누적 투자 금액은 1억 3000만 달러(약 1790억 원)를 넘어섰다. 메시는 기업이 100종 이상의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도록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스마트펀딩 오케스트레이션 엔진’을 개발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다. 사용자가 암호화폐로 결제하면 판매자는 명목화폐나 스테이블코인으로 즉시 정산받을 수 있어 실시간 거래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현재 메시의 기술은 페이팔(PayPal)의 '페이 위드 크립토(Pay with Crypto)' 서비스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바이비트, OKX 등에 통합됐다. 그 결과, 수억 명의 사용자가 메시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올해 3월 진행된 시리즈 B(Series B)의 연장선으로, 단기간 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주요 자금 지원 사례다. 이를 통해 메시는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전 세계 기술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시의 공동창업자 뱀 아지지(Bam Azizi)는 이번 성과에 대해 “글로벌 결제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금융 결제 혁신을 주도했듯, 메시도 암호화폐 결제 분야에서 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가 자금을 활용해 API 지원과 스테이블코인(PYUSD)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오후(UTC 16시 기준) 메시가 통합한 주요 결제 플랫폼에서 활용 중인 페이팔 USD(PayPal USD)는 코인마켓캡에서 0.999달러로 거래됐다.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60.901%를 기록했다. 이는 암호화폐 결제 기술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로 해석된다. 따라서 메시의 암호화폐 시장 내 생태계 리더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메시는 암호화폐 결제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메시가 전 세계 사용자와 기업에게 암호화폐 기반 결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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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프로젝트
발행일
2025-08-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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