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기반 IP 플랫폼 아리아, 6600억 가치 평가받아

스토리 기반 IP 플랫폼 아리아, 6600억 가치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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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기반 IP 플랫폼 아리아, 6600억 가치 평가받아
출처: 코인투데이
- 음원 등 비유동적 자산의 탈중앙화 목표로 1500만 달러 투자 유치 -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네오클래식 캐피털(Neoclassic Capital) 주도, 음악 저작권 토큰화 프로젝트로 주목 3일(현지시각)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스토리 기반 IP 토큰화 플랫폼 아리아(Aria)가 1500만 달러(약 200억 원) 규모의 펀딩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기업 가치는 6600억 원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투자는 폴리체인 캐피털과 네오클래식 캐피털이 공동 주도했으며,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 재단을 포함한 여러 전략적 투자자가 참여했다. 아리아는 음악 저작권 같은 비유동적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와 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탈중앙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2월 출시한 첫 번째 토큰 아리아 프리미어 런치(Aria Premiere Launch, APL)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방탄소년단(BTS),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작권 일부를 포함해 크게 주목받았다. 3일(현지시각) 아리아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IP 책임자인 데이비드 코스티너(David Costiner)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텐츠(IP)에 더 투명하고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이 우리의 목표"라며 프로젝트의 근본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음악 IP 외에도 예술, 영화, TV 등 다양한 분야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펀딩 성공은 음악과 비유동적 자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팬과 투자자가 소유권에 참여해 강화된 권한과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잠재력을 보여준다. 확보한 자금은 아리아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와 다양한 IP를 아우르는 탈중앙화 생태계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팬과 투자자가 직접 참여하는 토큰 운영 모델을 개선해 글로벌 시장 내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 10월 4일(UTC) 기준 암호화폐 시장 동향도 관심을 모았다. 비트코인(BTC)은 2만700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1.5% 감소했다. 이더리움(ETH)은 약 1600달러로 소폭 상승하며 0.8% 증가를 기록했다. 이처럼 암호화폐 시장에서 IP 기반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가운데, 아리아 같은 플랫폼이 창출할 미래 가치는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유망 프로젝트
발행일
2025-09-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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