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경제 압박 타개 나선 월마트, 초강력 인공지능 공개

AI로 경제 압박 타개 나선 월마트, 초강력 인공지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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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경제 압박 타개 나선 월마트, 초강력 인공지능 공개
출처: 코인투데이
- 소비자 경험 개선과 운영 효율화 초점. - 디지털 트윈 기술로 비용 절감 및 경쟁력 강화. 30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 등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Walmart)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 둔화 우려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월마트는 이 전략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 월마트는 자사 혁신 행사인 '리테일 리와이어드(Retail Rewired)'에서 네 가지 초강력 AI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 직원, 판매자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쇼핑 과정을 간소화하고 내부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레쉬 쿠마르(Suresh Kumar) 월마트 글로벌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각종 AI 도구가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공개된 네 가지 AI 에이전트를 통해 시스템을 단순화하고 기능을 통합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AI 에이전트의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1. 스파키(Sparky): 고객을 위한 쇼핑 도우미로, 자동 생필품 재주문과 테마 파티 계획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 마티(Marty): 판매자와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주문 관리와 광고 캠페인을 지원한다. 3. 어소시에이트 에이전트(Associate Agent): 직원의 급여 및 유급휴가 등의 업무를 통합 관리한다. 4. 디벨로퍼 에이전트(Developer Agent): 새로운 AI 도구를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월마트는 매장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디지털 트윈은 매장 레이아웃과 장비, 교통 흐름 등을 포함한 가상 복제품이다. 월마트는 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모니터링하며 최대 2주 전 문제를 예측하고, 그 결과 긴급 경보를 30% 줄였다. 이는 월마트 미국 부동산 그룹 디렉터 브랜든 발라드(Brandon Ballard)가 밝혔다. 또한 월마트는 머신러닝을 활용해 배송 시간 예측의 정확도를 개선하고 재고 오류를 줄여 소비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킨다. 이를 통해 소비 수요 둔화를 상쇄하고, 아마존(Amazon)과 구글(Google) 등 경쟁사들의 AI 도입 확대에 대응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한다. 월마트의 AI 투자와 기술 혁신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 비용 절감과 매출 유지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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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분석
발행일
2025-08-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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