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미국) 예탁결제청, 스텔라와 손잡았다…XLM 51.75% 폭등
플랭크

- 스텔라-예탁결제신탁청산회사 협력 발표 후 XLM 폭등
- 파생시장도 요동, 공매도 청산·레버리지 확대
미국 예탁결제신탁청산회사(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 DTCC)가 블록체인 스텔라 네트워크(Stellar Network)와 공식적으로 협력하면서 스텔라(XLM) 토큰이 단숨에 일주일간 51.75% 폭등, 1월 이후 최고가인 0.224달러를 찍었다.
29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와 예탁결제신탁청산회사 공식 발표에 따르면 예탁결제신탁청산회사와 스텔라 네트워크는 2027년 상반기 토큰화 증권 플랫폼을 스텔라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예탁결제신탁청산회사의 멀티체인 전략에서 첫 대형 블록체인 협력 사례로 꼽힌다. 이에 따라 발표 이후 XLM 가격은 단기 급등세를 보였다.
파생상품 시장에선 XLM 관련 공매도(숏) 포지션 12억4010만 달러가 강제 청산되며 매수세가 집중적으로 몰렸다. 같은 기간 공매수(롱) 청산도 6억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인글라스(CoinGlass)에 따르면 선물 미결제약정(오픈 이자)은 두 배 이상 급증했다.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확대 움직임이 뚜렷했다. 펀딩 레이트(funding rate)는 연초 최저치인 -0.027%까지 떨어지며 숏 비중 확대가 급등세에 힘을 보탰다.
기술적으로 XLM은 0.198~0.224달러대의 장기 저항선에 근접했다. 이 구간은 50주·100주·200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중첩되는 구간이다. 전문가들은 “대형 협력 호재 발표 후 단기 변동성은 커지지만, 조정 위험 역시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해당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0.112~0.136달러대 채널 하단까지 30~40% 조정이 불가피하다. 반대로 돌파 시 0.28달러 이상 추가 랠리도 기대된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29일(UTC) 15시 8분 현재 스텔라는 24시간 거래량 16억5795만 달러, 전일 대비 6.07% 상승, 0.205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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