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장기 투자자, 1억3600만 달러 매도…2,000달러 붕괴 우려 현실화?


이더리움 장기 투자자, 1억3600만 달러 매도…2,000달러 붕괴 우려 현실화?
출처: 코인투데이
- 2,000달러 심리적 지지선 무너질 가능성 제기 - 장기 보유자 집단 탈출 움직임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 2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이더리움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장기 투자자가 약 1억3600만 달러(총 5만5000 ETH와 9442 ETH) 규모의 이더리움을 평균 2041달러에 매도했다. 이에 따라 ETH 시장에서 2,000달러 심리적 지지선 붕괴 우려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이 대규모 매도 거래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의 추적 결과로 확인됐다. 그 결과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온체인 데이터 및 HODL 웨이브 분석에 따르면, 글래스노드(Glassnode)와 룩온체인은 이번 매도를 OG(초기 투자자) 집단 전체의 집단적 탈출이 아닌 일회성 고래의 매도 행동이라고 해석했다. 최근 1주~1개월, 3~6개월 단기 보유 계좌에서 이더리움 매도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5~7년 장기 투자자의 ETH 보유 비중은 소폭 증가했다. 집단 매도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즉, 이더리움 OG 전체의 본격적인 대량 매도 흐름은 이번 건을 통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 데이터로 부각됐다. 한편 시장 내에서는 ETH 가격이 2,000달러 선에서 잠시 버티고 있으나,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주요 분석가인 알렉스 마르젤(Alex Marzell)과 멀린 더 트레이더(Merlijn The Trader)는 2일(현지시각) “1800달러가 단기 주요 지지선이며, 이 선이 무너질 경우 1500~1700달러까지 추가 조정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단기 투자자의 지속적인 매도세는 시장 하방 압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장 불안감이 지속되는 배경으로 꼽힌다. 2일(현지시각) 4시 9분 기준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329% 하락해 1996.649달러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189억9113만9977달러로 76.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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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6-02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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