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028년 이후 기업공개 연기… 내부 통제 강화 이유는?


빗썸, 2028년 이후 기업공개 연기… 내부 통제 강화 이유는?
출처: 코인투데이
- 빗썸, 회계 정비 및 디지털자산기본법 도입 상황 고려 - 이재원 대표 연임… 규제 대응 및 조직 안정성 강화 나서 2일 매일경제(Maeil Business News Korea)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기업공개(IPO) 목표를 2028년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025년 하반기에서 세 번째로 연기된 것이다. 이번 결정은 내부통제 강화와 관련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빗썸 정상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3월3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삼정KPMG와 2027년 말까지 기업공개 자문 계약을 체결했으며, 회계 정책 보완과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의 도입 시기와 내용을 주시하며, 안정된 법적·제도적 환경에서 기업공개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재원 대표이사의 연임도 결정됐다. 이 대표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제재와 최근 발생한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연임에 성공하며 경영진으로 남게 됐다. 이 대표는 앞으로 빗썸의 조직 연속성과 규제 대응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빗썸은 최근 자금세탁방지규정(AML) 위반 혐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일부 영업정지와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번 기업공개 연기 결정 역시 이러한 규제 이슈에 대한 내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경쟁사 중 하나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역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거래소들의 상장 여부와 그 일정은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 시장의 경쟁 구도와 투자 심리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기준, 약 1600만 명의 대한민국 투자자가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빗썸의 이번 기업공개 연기 결정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보다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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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4-0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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