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암호화폐 미청구자산 법안 통과


캘리포니아, 암호화폐 미청구자산 법안 통과
출처: 코인투데이
- 캘리포니아, 암호화폐 결제 허용 법안 - 미청구 암호화폐 보호 강화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미청구 암호화폐 보호와 결제 허용을 포함한 규제 법안 AB 1052를 통과했다. 지난 6월 3일,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 법안 AB 1052가 통과했다. 이 법안은 미청구 암호화폐의 소유권을 주 정부가 가져 지정된 수탁 기관에 보관하도록 의무화한다. 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및 디지털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법안 AB 1052는 현재 주 상원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해당 법안은 미청구 암호화폐 처리 규정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거래소 사용자 계정에서 3년 동안 활동이 없는 암호화폐는 주 정부 소유가 된다. 또한, 이는 기존의 강제 매각 후 현금 반환 방식보다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그 결과, 투자자는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법안은 또한 암호화폐를 상품 및 서비스의 결제 수단으로 허용한다. 이를 통해 개인과 기업이 암호화폐를 더 활발하게 사용하도록 장려한다. 이와 함께, 2026년 7월 1일부터 디지털 금융 자산 사업자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사업을 위해 디에프피아이(DFPI)의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할 예정이다. 이는 금융 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법안에 대해 업계의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는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라는 비판을 제기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투자자 보호와 규제 명확성 증대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지난 6월 5일 기준, 비트코인(Bitcoin)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으로 10만4591.54 달러에 거래된다. 24시간 거래량 변동은 -0.80%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436억8540만8595 달러로 집계됐다. 이러한 변화는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규제와 맞물려 변동성을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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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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