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자산 토큰화, 올해 상반기 260% 성장


실물 자산 토큰화, 올해 상반기 260% 성장
출처: 코인투데이
- RWA 토큰 시장, 86억 달러에서 230억 달러로 급증 - 주요 동력은 토큰화된 사적 신용과 미국 재무부 부채 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및 다수 매체에 따르면, 규제 명확성을 수용한 기업들이 RWA(실물자산) 토큰 시장을 견인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동안 시장은 260% 성장하여, 연초 86억 달러에서 현재 23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토큰화된 사적 신용과 미국 재무부 부채가 이끌었다. 특히 바이낸스 리서치(Binance Research)에 따르면, 토큰화된 사적 신용은 시장 점유율 5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또한 토큰화된 미국 국채가 34%로 그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규제 환경이 명확해짐에 따라 RWA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주요 업계 참여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RWA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증권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전반적인 암호화폐 분야의 규제 개선에서 혜택을 보고 있다. 지난 5월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암호화폐 스테이킹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5일(현지시각) 암호화폐 혁신위원회(Crypto Council for Innovation)의 스테이킹 정책 책임자인 앨리슨 만지에로(Alison Mangiero)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보다 합리적인 규제'로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국가 혁신 지도 및 확립(GENIUS) 법안'도 주목할 만하다.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담보화에 대한 명확한 규칙 설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상원 전체 표결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일부 분석가들은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이들은 비트코인 가격의 보합세가 RWA 시장 성장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RWA가 예상 가능한 수익률을 제공하는 더 안전한 투자 대안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올해 6월5일 11시 08분(UTC)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017% 하락한 10만4713.3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428억8535만4990.473 달러로 4.791% 감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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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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