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 GPU 비용 90% 절감 블록체인 출시… AI 탈중앙화 도전

플랑크, GPU 비용 90% 절감 블록체인 출시… AI 탈중앙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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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 GPU 비용 90% 절감 블록체인 출시… AI 탈중앙화 도전
출처: 코인투데이
- GPU 고성능 대여 및 AI 네트워크 지향 블록체인. - 중앙화 AI 인프라 대체, 수익 모델 다각화 목표. 3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탈중앙화 인프라 프로토콜 개발사 플랑크(Planck)가 새로운 레이어-0 블록체인을 출시했다. 이 블록체인은 GPU 비용을 90% 절감 가능한 탈중앙화 AI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이번 블록체인의 주요 특징은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s) 기반 설계에 있다. 이를 통해 AI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물리적 자원을 지원하고,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중앙화된 자원 관리자에 의존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또한, 플랑크는 고성능 AI 컴퓨팅 자원이 소수 대형 기술 기업에 집중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웹3의 탈중앙화 원칙을 AI 생태계에 적용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글로벌 처리 장치 네트워크(GPU)를 활용해 시간당 대여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플랑크는 이 모델을 통해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대비 최대 90%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월 GPU 대여를 시작해 이미 150만 달러(약 2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플랑크의 블록체인은 거래 수수료,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 사용, 개발자를 위한 기능 제공을 통해 부가 수익을 창출한다. 이와 함께 GPU 운영자를 위한 연결 증명(PoC) 및 제공 증명(Proof-of-Service) 기반의 보상 시스템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프로토콜의 기본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한편, 인공지능 관련 칩셋 시장의 성장세는 플랑크의 비전과 맞물린다. 인공지능 칩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비스형 GPU 시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한다. 프레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2024년 약 40억 달러(약 5조5000억 원)에서 매년 23% 성장해 2034년에는 320억 달러(약 4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7월30일(UTC) 기준, 인공지능 토큰 아티피셜 슈퍼인텔리전스 얼라이언스(Artificial Superintelligence Alliance, FET)는 0.691달러에 거래된다. 지난 24시간 동안 -1.317%의 가격 변동이 있었다. 같은 시점 비텐서(Bittensor, TAO)는 373.879달러이며, 24시간 변동폭은 -1.417%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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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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