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결제 프로토콜 x402, 주간 1370만 거래 급감… 기술 경쟁 돌입

인공지능 결제 프로토콜 x402, 주간 1370만 거래 급감… 기술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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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결제 프로토콜 x402, 주간 1370만 거래 급감… 기술 경쟁 돌입
출처: 코인투데이
-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주도 AI 결제 표준 x402 출범. - 초기 대비 사용량 급감, 스트라이프(Stripe)-템포(Tempo) 협력 '머신 결제 프로토콜' 신흥 대안으로 부상. 3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주도해 개발한 AI 결제 프로토콜 x402가 초기에 기대를 모으며 등장했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사용량 감소와 경쟁 구도로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 프로토콜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인간의 개입 없이 결제를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2025년 주간 최대 1370만 건의 거래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2만9000건에서 110만 건 사이로 대폭 줄었다.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일 거래액도 약 2만8000달러에 그쳤다. 게다가 상당수는 상업적 거래가 아닌 인위적 거래로 간주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트라이프(Stripe)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템포(Tempo)와 협력해 "머신 결제 프로토콜(Machine Payments Protocol, MPP)"이라는 새로운 경쟁 프로토콜을 출시했다. MPP는 기존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시스템과의 연동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비자(Visa)는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그 결과 MPP는 보다 실용적이고 유연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비자의 암호화폐 총괄 책임자인 커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이 프로토콜의 현실적 접근이 AI 생태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술적 경쟁은 대규모 인수합병(M&A)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낸다.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런던에 기반을 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BVNK를 약 18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통화 중심의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또한 바이낸스(Binance)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BNB 체인은 최근 '대체 불가능한 에이전트(Non-Fungible Agent, NFA)' 표준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AI 에이전트용 블록체인 신원 및 지갑을 제공하며, 기술적 선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3일(UTC) 16시 8분 기준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주요 자산들이 혼조세를 보였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24시간 동안 2.236% 상승하며 587.037달러로 거래됐다. 솔라나(Solana)는 같은 기간 1.773% 상승해 80.394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Ethereum)은 0.337% 하락해 2050.464달러로 마감했다. x402 프로토콜의 사용량 감소는 기술적 과제와 시장 요구 간의 간극을 강조한다. 하지만 스트라이프와 템포의 머신 결제 프로토콜을 비롯한 다른 대안들이 등장하고, 주요 기업들의 기술 표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이 시장이 향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을 시사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술적 도약과 상용화 간 균형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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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6-04-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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