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시 플랫폼, 오바마 참모 출신 영입… 규제 돌파구는?


칼시 플랫폼, 오바마 참모 출신 영입… 규제 돌파구는?
출처: 코인투데이
- 예측 시장, 정치적 네트워크 강화로 규제 대응 전략 - 전 오바마 정권 인사, 규제 압박 한복판에 합류 3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미국 대통령의 참모 출신 스테파니 커터(Stephanie Cutter)를 정책 자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커터는 오랜 정치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칼시가 직면한 법적·규제적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설계할 예정이다. 칼시의 타렉 만수르(Tarek Mansour) 공동창업자 겸 CEO는 커터의 영입이 회사 메시지를 더 전략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칼시가 워싱턴 D.C.(Washington D.C.) 및 전미 정치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한편, 칼시는 이전에도 2025년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미국 대통령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를 전략 고문으로 임명하며 정계 네트워크 강화를 시도했다. 칼시의 이번 행보는 규제 당국의 압박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나왔기에 주목받는다. 현재 일부 주 정부는 예측 시장 플랫폼을 불법 도박으로 간주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실제로 애리조나주는 지난 3월 칼시를 불법 도박 운영 혐의로 기소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역시 칼시의 플랫폼 운영이 연방 규제 당국의 권한을 침해한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정치적 반발도 만만치 않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예측 시장 플랫폼에서 이란 관련 침공 가능성이나 정치인의 행동에 대한 베팅이 이뤄지는 점을 우려한다. 이에 따라 관련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다만, 이러한 법안 중 어느 것도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 주 단위의 규제 소송 역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칼시가 이번 인사를 통해 정치적 네트워크로 규제 리스크를 완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고 평가한다. 결론적으로 커터의 합류는 칼시가 단순한 예측 시장 플랫폼을 넘어, 정치적 영향력을 지닌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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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4-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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