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미 전국 신탁은행 최종 승인…주가 15% 급등


서클, 미 전국 신탁은행 최종 승인…주가 15% 급등
출처: 코인투데이
- 미국 스테이블코인 업체 서클, 7월 10일 미 통화감독청 전국 신탁은행 설립 최종 승인 주가 장전서 최대 15% 올라 연방 감독 체계 첫 공식 진입 - OCC, 리플 등 5개 크립토 기업에 조건부 인가, 전통 금융단체는 법적 대응 검토 10일(현지시각) 로이터(Reuters), CNBC(CNBC), 블룸버그 로 뉴스(Bloomberg Law News)에 따르면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은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전국 신탁은행 퍼스트 내셔널 디지털 커런시 뱅크(First National Digital Currency Bank, N.A.) 설립에 대한 최종 승인을 공식 획득했다. 이로써 서클은 크립토 업계 최초로 미 연방 감독 아래 신탁은행으로 진입하게 됐다. 서클은 이날 미국 전국 신탁은행 퍼스트 내셔널 디지털 커런시 뱅크 설립과 함께 자사의 대표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비롯해 주요 블록체인 기반 자산의 기관 대상 수탁·관리 업무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미국 연방 차원에서 크립토 자산운용사의 공식 금융권 진입을 허용한 첫 사례라는 평가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직후 서클의 주가는 7월 10일 장전(프리마켓) 거래에서 10~15%까지 급등했다. 10일(현지시각) 서클의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연방 감독 체계 편입은 전 세계 금융기관에 블록체인 활용의 명확성과 신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OCC는 지난 2025년 12월 리플(Ripple), 팍소스(Paxos),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Fidelity Digital Asset), 비트고(BitGo), 앵커리지(Anchorage) 등 주요 암호자산 사업자 5곳에 조건부 인가를 내린 바 있다. 이에 미국 은행정책연구소(Bank Policy Institute) 등 전통 은행 관련 단체들은 금융 안전 및 소비자 보호 문제를 거론하며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6년 7월10일 15시 09분(UTC) 기준, 서클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USDC의 가격은 1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 변동률은 –0.00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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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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