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스크, 리도 검증자 전원 탈퇴…보안 사고 피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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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마스크 리도 프로토콜 검증자 전원 긴급 탈퇴 진행
- 자산 인출·손실 피해 없으나 보상 손실·거버넌스 논란 지속
1일(현지시각) 크립토노미스트(Cryptonomist), 디크립트(Decrypt),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세계 최대 1억 다운로드·190개국 서비스·누적 거래 트릴리언 달러를 기록한 메타마스크(MetaMask)가 지난 9월30일부터 이더리움(Ethereum) 검증자 보안 사고로 인해 리도 프로토콜(Lido Protocol) 내 검증자 전원 긴급 탈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월9일 메타마스크 스테이킹(MetaMask Staking·구 컨센시스 스테이킹(Consensys Staking))이 공식 분리·독립을 발표한 이후 첫 대형 이슈로, 고객 자산 직접 피해나 무단 인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보안 사고의 구체적인 취약점, 침해 범위 등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메타마스크와 리도, 외부 보안 자문사가 합동으로 추가 조사를 실시 중이다. 메타마스크는 비수탁형 스테이킹 구조를 채택해 사용자 프라이빗키와 출금 권한을 별도로 관리한다. 리도 또한 공식 안내에서 "stETH 등 고객 자산의 인출·손실 흔적은 없고, 추가 대응은 불필요하다"고 공지했다.
검증자 탈퇴는 10월7일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자금 복구까지 최대 45일(통상 27~45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과정에서 스테이킹 보상 기회 상실, 단기 다운타임 패널티 및 슬래싱(징벌 패널티) 등 기술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업계 신뢰와 거버넌스 논란도 재점화됐다. 전체 리도 네트워크, 아베(Aave) 등 탈중앙금융 인프라에는 직접 피해가 없지만, 검증자 오퍼레이터 인프라 관리와 백엔드 보안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2026년 10월1일 15시8분(UTC) 기준, 이더리움(ETH)은 24시간 거래량 -17.7% 변동, 가격 2683.831달러에 거래 중이고, 리도 디에이오(Lido DAO·LDO)는 24시간 기준 4.7% 하락, 0.43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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