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개발자 11시간 노출…AI 코드 플러그인 공급망 뚫렸다

5000명 개발자 11시간 노출…AI 코드 플러그인 공급망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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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개발자 11시간 노출…AI 코드 플러그인 공급망 뚫렸다
출처: 코인투데이
요약 - 커서 확장 마켓 AI 코드 플러그인 악성코드 유포, 5000명 감염 - 플러그인 단순 삭제로 안전 지장, SSH 백도어 남아 피해 지속 29일(현지시각) 커서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같은 날 새벽 2시 27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약 11시간 동안 커서(CURSOR) 확장 마켓에서 유통된 AI 코드 보조 플러그인 클로드 코드(anthropic.claude-code) 2개 버전에 악성코드가 삽입되었다. 이로 인해 최대 5000명의 개발자가 감염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공격은 공급망 검증 절차 허점이 근본 원인으로 지목됐다. 해당 AI 플러그인은 공식 커서 확장 마켓에서만 유통됐다. 비주류 유통채널(VSCode, NPM, Open VSX 등)로는 퍼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플러그인(2.1.312·2.1.313 버전)에는 66줄 분량의 악성 Node.js 스크립트가 내장됐다. 따라서 사용자가 추가 조작 없이 설치만 해도 컴퓨터 정보·개발환경 인증 데이터가 자동 전송되고, SSH(원격 터널) 백도어가 서버에 연결되는 구조였다. 이 과정에서 악성 스크립트는 사용자의 SSH 인증키 폴더에 서비스-텔레메트리(svc-telemetry)라는 SSH 키 파일을 무단 추가한다. 또한 운영체제에서 자동실행(맥: LaunchAgent, 윈도우: 예약작업) 영속적 스크립트까지 심는다. 플러그인만 삭제해도 남은 SSH 키와 스크립트가 시스템에 잔류한다. 결국 사용자는 2차 침해에 계속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커서 측은 백도어 접속 서버 즉시 차단, 전체 마켓 임시 폐쇄, 사고 전수 조사, 자동 치료 배포 등 다중 대응에 돌입했다. 개발자들에게는 서비스-텔레메트리 SSH 키 직접 삭제, 영속 스크립트 수동 제거, 개발 토큰·CI/CD 인증 재발급, 운영체제 재설치(필요시) 등 강력한 사후 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공급망·플러그인 기반 AI 코딩툴 생태계가 단시간 대규모 피해(수천 명 노출)의 실제 위협에 직면했다. 그 결과 공식 확장 마켓의 보안 점검, 서드파티 플러그인 권한 제한, 자동 모니터링 체계 강화가 조직별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2026년 들어 국내외 IT 시장 전반에서는 커서 등 주요 AI 코드 도구를 중심으로 마켓플레이스 신뢰보증, 공급망 위험 관리, 조직 내부 보안 투자와 인증 체계 강화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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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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