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수출 제한으로 화웨이 강화 우려


미국, 반도체 수출 제한으로 화웨이 강화 우려
출처: 코인투데이
- 엔비디아(NVIDIA) CEO, 미국 정책이 화웨이(Huawei) 강화 우려 - AI 개발, 중국 대신 미국 기술 스택 사용 촉구 12일(현지시각) 씨엔비씨(CNBC) 및 이를 인용한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 메티스 글로벌(Mettis Global)에 따르면, 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파리(Paris)에서 열린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컨퍼런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젠슨 황 CEO는 미국의 고성능 AI 칩 중국 수출 제한 조치를 지적했다. 이 조치가 중국 내 화웨이(Huawei)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잠재적으로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현재 프로세서가 업계를 한 세대 정도 앞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12일(현지시각) 젠슨 황은 비바 테크놀로지 인터뷰에서 미국 기업이 중국 고객과 거래하지 않는다면 "화웨이가 중국 시장을 장악하고, 나아가 다른 모든 시장까지도 장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황 CEO는 전 세계 AI 개발자들이 중국의 기술 스택이 아닌 미국의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현지시각) 황 CEO는 비바 테크놀로지 인터뷰에서 전 세계 AI 연구원의 절반을 미국 플랫폼에서 배제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만약 중국 개발자들이 자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계층 뒤에 고립된다면 결국 중국의 생태계가 규모의 힘으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황 CEO는 유럽 시장을 평가했다. 유럽이 미국이나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자적이고 주요한 AI 시장으로 부상할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영국과 프랑스의 AI 분야 투자와 역량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이 자체적인 AI 시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능, 즉 AI의 개발 및 배치가 제조에서 금융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뒷받침하는 기초 계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6월12일(UTC) 15시 00분 기준, 엔비디아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전일 대비 2.5% 상승한 650달러로 거래된다. 현 시장이 주목한다. 이러한 가운데, 향후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정책 변화가 엔비디아 및 글로벌 AI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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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5-06-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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