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640% 폭발적 성장…챗GPT(챗지피티) 10억 명 달성에도 위기
폴

요약
- 챗GPT 성장 둔화 속 클로드의 약진 강조
- 앤트로픽, 오픈AI보다 먼저 상장 도전
리드문
오픈에이아이(OpenAI) 챗GPT가 월간 10억 명 돌파에도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앤트로픽(Anthropic) 클로드(Claude)가 기술력·상장·기업가치 경쟁에서 파란 예고.
본문
지난 6월2일(현지시각) 로이터(Reuters)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오픈에이아이 챗GPT는 올해 5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10억 명을 공식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1년간 성장률이 크게 둔화됐다. 반면 앤트로픽 클로드는 기술력과 이용률, 상장(IPO) 추진 등 여러 측면에서 급격히 추격하고 있다.
챗GPT는 세계 최단 기간 10억 명 MAU를 달성하며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한다. 그러나 앱 이용률은 센서타워(Sensor Tower) 집계 기준 1년간 점유율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클로드는 지난 1년간 640% 성장률을 기록하며 MAU 5600만 명까지 치솟았다. 미국 주요 AI 앱 사용자들은 클로드를 도입한 뒤에도 챗GPT 사용을 병행하는 패턴이 늘고 있다. 다만 클로드의 시장 내 존재감이 커지면서 챗GPT 고유 사용률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술 경쟁력에서 클로드의 최신 버전(클로드 오푸스 4.8)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챗GPT 프리미엄(GPT-4+) 등 기존 강자들을 앞서는 결과가 확인됐다. 2026년 6월 말 기준으로 업계 관계자 다수는 앤트로픽이 최고의 인공지능 모델 보유 기업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또한 IPO(기업 공개) 측면에서도 앤트로픽은 미국 증권당국에 상장 준비를 시작했다. 포브스 기준 최근 기업가치는 290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오픈에이아이 역시 상장 절차에 들어갔지만, 앤트로픽의 신속한 진행이 주목받는다.
지난 6월3일(현지시각) 로이터, 포브스,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 등은 AI 시장에서 챗GPT의 성장 둔화와 클로드의 기술·사업 확대에 따라 주도권 변화 조짐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3일 글로벌 AI 암호화폐 테마 지수는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관련 종목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동시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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