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163엔, 40년 만에 최저…캐리트레이드 청산 우려에 암호화폐 시장 '요동'


엔화 163엔, 40년 만에 최저…캐리트레이드 청산 우려에 암호화폐 시장 '요동'
출처: 코인투데이
- 엔화 40년 만에 최저치 기록, 캐리트레이드 청산 우려 -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시장 변동성 확대 압박 2026년 7월28일 로이터(Reuters)와 니케이 아시아(Nikkei Asia)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이 금리 결정 회의를 하루 앞둔 이날 엔화는 미국 달러 대비 1달러=163엔대까지 하락하며 4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엔화 약세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는 금리차를 노린 캐리트레이드 포지션의 대규모 청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자산 시장이 심각한 변동성 확대 압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 날 로이터는 일본은행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고유가, 그리고 엔화의 초약세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전망을 낳고 있다고 전했다. 니케이 아시아 역시 일본은행의 금리 정책이 엔화의 40년 만의 최저치 기록과 맞물려 정책 당국에 부담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 역시 엔화 약세 및 금리 인상 조짐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Axios) 등은 2024년에 일본은행의 정책 변화와 캐리트레이드 청산 이슈가 비트코인 등 대표 암호화폐 가격 급락을 유발한 바 있다고 사례를 들었다. 이 매체들은 이번 일본은행의 결정이 단기 변동성과 시장 하락 압력을 키울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엔화 163엔이라는 역대 최저 수준과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여부가 암호화폐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7월28일 현재 엔화는 달러 대비 163엔대에서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일본은행의 정책 방향, 외환시장 대응, 그리고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급등락이 반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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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6-07-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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