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라(Altura) 환급 지연, 1640만 파운드 은행서 묶여…최종 상환 향방은?
폴

- 예치금 1640만 파운드 환급, 은행 내부 심사로 중단…언제 풀릴지 불확실
- 알투라, 대규모 출금 대처 중 막바지서 제동…이용자 피해 우려 커져
29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에 따르면, 디파이(DeFi) 프로젝트 알투라(Altura)는 2026년 7월29일 예정된 마지막 예치금 청산 과정에서 환급 자금이 보관된 은행 계좌가 내부 심사로 제한돼 최종 상환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각) 알투라 측은 공식 엑스(X)를 통해 “은행 계좌에 총 1640만 파운드(약 2130만 달러 상당) 현금이 묶여 있다”며 “은행 자체 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추가 환급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했다. 당초 해당 계좌의 현금은 장외(OTC) 거래를 거쳐 스테이블코인 USDT(테더)로 변환한 뒤 이용자에게 지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고 없이 계좌 접근이 차단되면서 OTC 전환과 환급 일정이 모두 멈춘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은행 심사 종료 전까지 환급 재개 시점을 확답할 수 없다.
이번 청산은 최근 예치금 대량 인출과 루머 확산 등으로 알투라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된 조치였다. 란비어 아로라(Ranveer Arora) 대표는 “예치금 자산의 현금화 및 내부 실사, 파트너사 정산까지 완료했지만 마지막 환급 단계에서 은행 계좌 문제가 터졌다”고 밝혔다. 알투라 측은 최근 부상한 msUSD 등 외부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안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알투라는 대규모 청산에 따른 후속 절차를 준비 중이다. 다만 환급 일정이 은행 내부 심사에 달려 있어 당분간 이용자 불편과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기사 내 환율 및 수치는 2026년 7월29일 기준, 크립토폴리탄 원자료와 알투라 공식 계정 발표에 근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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