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모토, 인공지능 칩용 필름 가격 인상…주가 65% 폭등·'슈퍼소재' 독점 경쟁

아지노모토, 인공지능 칩용 필름 가격 인상…주가 65% 폭등·'슈퍼소재' 독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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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노모토, 인공지능 칩용 필름 가격 인상…주가 65% 폭등·'슈퍼소재' 독점 경쟁
출처: 코인투데이
- 주가 65 상승·영업이익 127 폭증, 글로벌 ‘슈퍼소재’ 공급 병목…대형 IT기업 선계약 경쟁 심화 - 인공지능 서버·칩 원가 5 이상 인상 전망, 아지노모토 빌드업필름 독점 구조 지속 8일(현지시각) CNBC, 빅고 파이낸스(BigGo Finance), 트렌드포스(Trendforce), 트레이딩키(TradingKey)에 따르면 일본 아지노모토(Ajinomoto·도쿄증권거래소: 2802)는 2026년 5월 인공지능 칩 패키징에 필수로 쓰이는 ‘아지노모토 빌드업필름’(Ajinomoto Build-up Film·ABF) 가격을 30 공식 인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반까지 아지노모토 주가는 65 상승해 5196엔(약 4만7800원)에 도달했다. 영업이익은 127 폭증했다. 해당 소재 시장의 95 이상을 아지노모토가 독점하고 있으며, 글로벌 IT기업들이 선공급 계약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ABF 필름은 엔비디아(Nvidia), AMD(Advanced Micro Devices), 인텔(Intel)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AI 칩당 최대 16개 층까지 필수로 쓰는 소재다. 2026년에만 인공지능 서버·네트워크 인프라 투자액이 6700억 달러(약 926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아지노모토의 전자소재 사업은 2026년 1분기 실적 기준, 매출 1조7320억엔(약 1조6745억원), 영업이익 2020억엔(약 1950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가격 인상 배경에는 행동주의 펀드 펄라이저 캐피털(Palliser Capital)의 30 이상 인상 요구와 글로벌 공급 병목이 있다. 이어서 트렌드포스와 트레이딩키에 따르면 2026년 하반기 ABF 공급 부족률은 10, 2027년 21, 2028년 42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아지노모토는 일본 내 신공장 및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250억엔(약 2420억원)을 투자 중이다. 다만 신규 공장은 2032년 이후 가동 가능하다. 공급 부족과 가격 인상은 인공지능 칩 및 서버 기초비용 상승으로 바로 이어진다. ABF 가격 인상분이 칩 가격에 30 전부 반영되진 않지만, 기판(서브스트레이트) 기준 전체 산업 비용이 3~6 증가할 전망이다. 서버·네트워크 전자소재 부문은 추가로 90억엔(약 875억원) 인상될 전망이다. ABF 기술은 1990년대 아미노산 화학 기반으로 연구됐으며, 1999년 반도체 패키징에 도입된 이후 집적도 증가와 함께 수요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아지노모토 빌드업필름은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공급망 핵심 병목 소재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향후 3년간 공급 부족과 가격 변동성이 AI 인프라 투자 및 서버·칩 원가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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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8-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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