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세계 첫 암호화폐 직접 세금 징수…2026년부터 시행


나이지리아, 세계 첫 암호화폐 직접 세금 징수…2026년부터 시행
출처: 코인투데이
- 나이지리아, 2026년부터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의 직접 세금 징수 체계 도입 - 모든 암호화폐 거래에 소득·법인세 적용, 실시간 추적과 강력한 제재… 탈세 및 해외 유출 차단 목표 4일(현지시각) 테케디아(Tekedia), 위트래커(WeeTracker), 마리블록(Mariblock), 아프리카 체크(Africa Check)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정부가 2026년 8월부터 암호화폐 거래에 세계 최초로 직접 세금 징수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금 기준은 올해 제정된 나이지리아 세무행정법(NTAA)에 근거해 마련됐다.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통한 매매 차익이나 보상 등에서 발생한 소득을 기존 자산과 동일하게 개인소득세 또는 법인세로 신고·납부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대상으로 비트코인(Bitcoin), 이더리움(Ethereum) 등 암호화폐로 직접 세금을 납부하는 ‘혁신적 원천징수’ 제도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가상자산서비스제공업자가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천만 나이라(약 7천 달러)의 벌금과 추가 과태료, 운영 정지 등의 강력한 제재가 적용된다. 또한 정부는 조세식별번호(TIN)와 국가신분번호(NIN)를 활용하여 모든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보고하고, 탈세 및 해외 자산 유출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암호화폐로 상품·서비스 결제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부가가치세와 기업에 대한 4% 개발부담금이 부과된다. 단 소규모 사업자와 필수 식료품은 제외된다. 이번 세금 프레임워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암호자산보고체계(CARF)와 유사하게 설계됐다. 국제적 기준과의 정합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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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8-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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