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데이터 제한안, 채굴자 2.5% 지지로 종료…분리 포크 2블록 후 소멸

비트코인 데이터 제한안, 채굴자 2.5% 지지로 종료…분리 포크 2블록 후 소멸
플랭크

비트코인 데이터 제한안, 채굴자 2.5% 지지로 종료…분리 포크 2블록 후 소멸
출처: 코인투데이
- 비트코인 데이터 제한 소프트포크, 채굴자 2.5% 찬성에 그쳐 네트워크 변화 無 - 분리 포크도 2블록 분리 후 자연 소멸, 업계 영향 제한적 10일(현지시각) 홀더스 다이제스트(Hodler’s Digest)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을 제한하고자 한 데이터 제한안(BIP-110) 소프트포크가 채굴자 2.5%의 지지만 얻으며 자동 종료됐다. 이 제안은 일시적으로 오디널즈(Ordinals) 등 비금전적 데이터 저장을 1년간 억제해 비트코인에 본연의 디지털 화폐 기능을 부각하려는 목표였다. 이번 데이터 제한안은 오션(OCEAN) 최고기술책임자(CTO) 루크 대쉬주니어(Luke Dashjr) 등 주요 개발자가 주도했다. 활성화 조건은 채굴자의 55% 이상 지지였다. 그러나 8월 신호기간 중 실제 참여 비율은 2.5%(비티씨닷컴(BTC.com) 기준)에 그쳤다. 이에 규정에 따라 정식 소프트포크 절차 자체가 자동으로 중단됐다. 네트워크에 기술적 변화도 남기지 않았다. 극소수 지지자들은 사용자 주도 분리 포크(UASF) 방식으로 단독 체인을 만들려 했다. 그러나 단 2블록 만에 기존 메인넷에 다시 합쳐지며 분리 포크는 사실상 소멸했다. 업계에선 포크의 불씨가 큰 파급력 없이 금세 꺼졌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정책 논쟁은 블록 공간 활용과 검열저항성, 네트워크 거버넌스를 둘러싸고 가열됐다. 그럼에도 주요 인사들은 신속한 종료에 대해 네트워크 안정성이 확인됐다고 입을 모았다. 10일(현지시각)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이사회 의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에 본질적 변화는 없었다고 언급했다. 같은 날 블록스트림(Blockstream) 최고경영자(CEO) 애덤 백(Adam Back)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분리를 시도한 블록도 곧 네트워크에 흡수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상원에서 논의 중인 암호화폐 명확성(클라리티·CLARITY) 법안 표결은 9월로 미뤄졌다. 이 법안은 암호화폐 거래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홀더스 다이제스트 등은 통과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6-08-10 07:11
NFT ID
PENDING
뉴스 NFT 상세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추천 뉴스

회사소개

 | 광고/제휴 문의 |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