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혁신과 커뮤니티 번, 탈중앙 금융의 미래 제시

인공지능 혁신과 커뮤니티 번, 탈중앙 금융의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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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혁신과 커뮤니티 번, 탈중앙 금융의 미래 제시
출처: 코인투데이
- 뉴욕 서밋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구와 커뮤니티 번 모델을 포함한 새로운 DeFi 생태계 도구 공개. - 투명성 강화와 사용성 확대 목표로 금융 접근성 높이고 디플레이션 경제 구조 지속. 3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인젝티브(Injective)가 뉴욕 서밋에서 새로운 도구를 공개했다. 이 도구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커뮤니티 번 모델을 활용해 탈중앙 금융(DeFi)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번 발표는 뉴욕 시장 에릭 아담스(Eric Adams)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됐다. 새롭게 선보인 '아이빌드 AI 플랫폼(iBuild AI Platform)'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별도의 개발 경험 없이 자연어만으로 금융 디앱(dApp)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이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은 금융 기술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춰 DeFi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인젝티브는 기존의 '소각 옥션' 시스템을 대체하는 '커뮤니티 번' 모델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INJ 토큰 예치에 따른 수익을 지분 비율로 배분하는 방식으로 생태계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결과적으로 이전의 승자 독식 구조에서 탈피하고, 사용된 INJ 토큰을 소각해 DeFi 생태계의 디플레이션 모델을 유지한다. 또한, 실시간 온체인 수익 집계 시스템인 '레비뉴 펀드(Revenue Fund)'를 도입해 생태계의 투명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 시스템은 수익 데이터를 간편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하며, 커뮤니티 중심의 다양한 금융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서밋에서는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젝티브 위원회(Injective Committee)'의 출범도 발표됐다. 위원회에는 바이낸스(Binance),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등 주요 기업 리더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와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이 집계한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INJ 토큰은 11.492달러로 거래되며 1.838% 상승했다. 24시간 거래량 변동폭은 46.344%로 기록돼, 발표에 따른 시장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인젝티브의 이번 발표는 금융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내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뉴욕은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허브로서 글로벌 디지털 금융 혁신에 기여하겠다"며, 해당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유망 프로젝트
발행일
2025-07-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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