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 인공지능(AI)에 의한 금융시장 변화 연구... 2026~2028년 집중 분석
플랭크

- 러시아 중앙은행, AI와 경제·금융 시장의 상관성 구체적 연구 계획
- 푸틴 대통령 기술 주권 강조, AI 연구 발표와 연결
17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CBR)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인공지능(AI)이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본격적으로 연구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AI 기술이 가져올 경제 구조의 변화, 생산성 향상, 혁신 촉진 등 다양한 측면의 여파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특히 AI 기술이 금융시장 전반에 초래한 변화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거시경제적 효과와 금융 시스템 안정성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이 연구는 또한 AI 확산으로 비롯될 수 있는 노동시장 구조 변화 및 가계 소득 불평등 문제를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중앙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 관련 기회와 리스크를 균형 있게 관리할 방안을 구체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발표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이 국제 기술 경쟁 속에서 러시아의 기술 주권 확보를 강조한 발언 직후에 이뤄졌다. 푸틴 대통령은 AI를 "양날의 검"으로 비유하며, 이 기술이 경제적 자립 및 국가 안보 차원에서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크렘린 궁(Kremlin)의 공식 발표와 러시아 국영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러시아 중앙은행의 AI 연구가 단순히 국내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나아가 장기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중요한 연구 주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러시아 정부가 이 연구를 통해 자국의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고, AI 신기술 활용에 기반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러시아 내부에서 AI 기술이 금융시장 시스템과 경제구조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정책 당국의 주요 관심사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AI와 관련된 지속적 연구와 정책 수립이 러시아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구체적 영향은 앞으로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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