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매도 사상 최고! 거래량 반토막, 시장 회복 난망
폴

- 알트코인 매도 지속…회복 기대 멀어져
- 비트코인·밈 토큰 대상 유동성 이동
18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 보도에 따르면 알트코인의 매도 압력이 최고치를 찍었다. 이로 인해 시장 회복이 수년 이상 걸릴 가능성도 높아졌다. 급격한 유동성 이동과 투자자 신뢰 약화로 알트코인 시장은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다.
크립토폴리탄은 알트코인의 매도세가 비트코인, 밈 토큰, 실물자산 토큰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인 비트코인을 선호한다. 동시에 단기 수익을 노리고 밈 토큰 및 실물자산 토큰 시장으로 자산을 재배치하고 있다. 이러한 유동성 이동은 알트코인의 거래량 감소로 직결된다.
실제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이런 변화가 명확히 드러났다. 지난해 11월 전체 거래량의 59%를 차지했던 알트코인 비중은 올해 2월 33.6%로 급감했다. 이는 거래 비중이 거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된 것이다. 또한,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은 지난 13개월간 지속적인 순매도 흐름을 보였다. 그 결과 현재 2090억 달러 이상이 시장에서 빠져나갔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극심한 매도세로 평가된다.
이러한 매도 압력은 알트코인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더리움을 제외한 다수 알트코인이 지속적인 약세를 보인다. 심지어 일부 프로젝트는 매도세에 따른 자금 부족으로 시장에서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유동성 이동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에 따라 구조적인 불안과 시장 변동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매도세로 인해 탈중앙화 금융(DeFi)과 실물자산 토큰 유동성 시장이 강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본다. 시장 전체 구조 변화가 장기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매도세와 자산 이동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기조를 대표하는 핵심 변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사태는 시장이 단기간에 회복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증명한다. 따라서 알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지속적인 주의와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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