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도 엠브리지(mBridge), 690억 달러 거래…국제 결제망 판도 흔드나

중국 주도 엠브리지(mBridge), 690억 달러 거래…국제 결제망 판도 흔드나
플랭크

중국 주도 엠브리지(mBridge), 690억 달러 거래…국제 결제망 판도 흔드나
출처: 코인투데이
- 최초로 690억 달러 실거래 - 블록체인 기반 결제망 상용화 임박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실시간 처리, 비용 절반 수준. 참여국 범위는 아직 제한적 16일(현지시각) 더 핀테크 타임스(The Fintech Times)와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주도하고 홍콩, 태국,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이 참여한 블록체인 국제결제망 엠브리지가 상용화 직전 단계에서 누적 690억 달러 규모 실거래를 처리했다. 이 결제 네트워크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의 복잡한 중개 과정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발됐다. 자체 공용원장(퍼블릭 블록체인 레저) 위에서 각국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실시간으로 교환하도록 설계됐다. 엠브리지는 실제 결제 소요 시간을 수초 이내로 단축했다. 비용도 기존 국제송금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제결제은행은 “엠브리지가 미국 달러 위주의 국제결제 질서에 구조적 대안을 제시하며, 여러 국가가 미국의 금융 제재를 우회할 수단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연구자인 탐 키팅(Tom Keatinge,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금융범죄센터장)도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 최신 보고서에서 “신흥국 소규모 은행 및 이머징 마켓 국가들이 결제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중국의 디지털 실크로드(일대일로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아직까지 엠브리지 실거래는 주로 중국-홍콩 간에서 이뤄지고 있다. 합류한 중동·아시아 국가들의 범위도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대표적인 국제은행간통신 네트워크인 스위프트의 연간 총거래액 150조 달러와 비교하면, 거래 규모와 글로벌 영향력 면에서는 제한적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향후 홍콩에 설립될 전담 법인(전문 운영기구)과 기타 중앙은행의 공식 참여, 다국적 통화 및 자산 결제 확대가 뒤따를 경우 엠브리지가 스위프트에 준하는 글로벌 대체 결제망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시장정보와 국제결제은행 2023년 공식 브로셔, 2026년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인사이트 페이퍼, 더 핀테크 타임스 등 복수 자료에서는 2026년 상반기까지 엠브리지를 통한 누적 실거래액 690억 달러가 실증됐다고 보도했다.
기사 정보
카테고리
시장
발행일
2026-06-16 15:12
NFT ID
PENDING
뉴스 NFT 상세

최신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추천 뉴스

회사소개

 | 광고/제휴 문의 |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