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1억 예측자 겨냥… 아레나로 1300억 달러 예측시장 도전


메타, 1억 예측자 겨냥… 아레나로 1300억 달러 예측시장 도전
출처: 코인투데이
- 1억 명 젊은 이용자 기반 노리고 비디오게임 포인트 방식 예측시장 아레나 추진 - 폴리마켓·칼시와 파트너십 모색하며 규제 우회 전략, 현금 연동 옵션까지 내부 테스트 2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1300억 달러 규모로 커진 글로벌 예측시장에 신예 앱 아레나를 내세워 본격 진출을 준비 중이다. 메타는 폴리마켓(Polymarket), 칼시(Kalshi) 등 주요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직접 추진한다. 동시에 실물 화폐 대신 비디오게임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이렇게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향후 현금 결제 옵션까지 내부적으로 테스트해 아레나의 확장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아레나는 출시 초기부터 페이스북, 메신저 등 메타 산하 소셜 플랫폼과의 통합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저커버그 CEO는 월간 최소 1억 명의 18~34세 젊은 신규 이용자 확보를 목표로 한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폴리마켓과 칼시의 연간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 13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글로벌 예측시장 거래 규모가 2030년에는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한다. 이번 소식에 드래프트킹스(DraftKings),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 로빈후드(Robinhood) 등 기존 예측시장 플랫폼 기업들 주가가 2% 이상 급락했다. 이에 따라 시장 변동성도 즉각 커졌다. 메타는 과거 리브라(이후 디엠) 프로젝트 등 금융서비스에서 규제 저항으로 실패를 경험했다. 이번에는 게임 포인트 방식을 활용해 규제 부담을 낮추면서 미래 현금 서비스까지 시야에 둔 우회 진입 전략으로 평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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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발행일
2026-06-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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