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BOT, 인간형 로봇 6만 건 제조 99.99% 성공…1만7천 대 양산

AGIBOT, 인간형 로봇 6만 건 제조 99.99% 성공…1만7천 대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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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BOT, 인간형 로봇 6만 건 제조 99.99% 성공…1만7천 대 양산
출처: 코인투데이
지난 6월30일 로보틱스 앤드 오토메이션 뉴스(Robotics & Automation News)에 따르면, 중국 난창에 있는 롱치어 테크놀로지(Longcheer Technology)의 생산라인에서 2세대 인간형 로봇 AGIBOT 6대가 6일간 6만 건 이상 실전 제조 업무를 수행했다. 그 결과 99.99% 성공률로 태블릿 1만7625대를 완성했다. 이 기간 AGIBOT 인간형 로봇은 기존 자동화 설비와 인간 작업자와 협업했다. 또한 품질 검사, 결함 분류, 자재 이송 등 전 과정에 직접 배치됐다. AGIBOT 측은 로봇이 총 6만4828건의 공정 업무를 안정적으로 처리했으며, 단일 작업 누락 없이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야오 마오칭(Yao Maoqing) AGIBOT 엠보디드 에이아이(Embodied AI) 사업부 사장은 “이번 실전 투입은 인간형 로봇 기술이 실제 공장 환경에서 신뢰성과 확장성을 입증한 첫 사례”라며, “휴머노이드 에이아이(AI)가 산업 현장에 안착하고 효율 혁신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인간형 로봇 시장에서 80% 이상의 도입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AGIBOT는 누적 1만5000대 출하와 자체 점유율 39%를 유지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을 통해 밝힌 전망에 따르면, 2026년 중국 내 인간형 로봇 출하는 5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장 규모는 올해 20억 달러에서 2030년 15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AGIBOT의 양산 현장 투입 성공은 기존 연구·시범 단계에 머물던 인간형 로봇이 대규모 제조업에 실제 배치된 첫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피규어 에이아이(Figure.AI), 어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 비엠더블유(BMW), 테슬라(Tesla), 폭스콘(Foxconn) 등 글로벌 기업들 역시 현장 적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로봇 융합이 산업계 주요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장보고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세계적으로 1만6000대 이상의 인간형 로봇이 상용 도입됐다. AGIBOT, 유니트리(Unitree), 유비테크(UBTECH), 러쥐(Leju) 등이 주요 공급사로 꼽힌다. 최근에는 임대형 로봇, 소프트웨어·서비스 연동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이 새롭게 등장하며, 산업 구조 변화도 가속화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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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6-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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